블리자드 본사 심장부로의 여정

블리자드 본사 심장부로의 여정

지난해 전 세계의 거장들은 그들만의 예술 도구로 앞다투어 성역의 영웅들이나 말티엘을 그려내며 다가오는 디아블로 III: 영혼을 거두는 자™ 팬 아트 경연대회에서의 격돌을 준비했습니다. 모든 혼란이 가라앉자, 안드레이 쿠진스키의 “새로운 악마”가 우승을 거머쥐었고, 몇 달 뒤 그 노력의 대가로 뜻밖의 선물이자 일생에 있어 단 한 번뿐인 보상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러시아에서 미국 블리자드 본사로 날아가 자신이 영감을 받았던 아티스트와 개발자들을 만나는 것이었습니다.

이 여정 중에 안드레이는 블리자드의 여러 임직원들과 이야기할 수 있었고, 디아블로 III 개발팀을 비롯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하스스톤 개발팀, 라이센싱, 커뮤니티, 시네마틱팀 등 블리자드 곳곳을 돌아보았습니다. 이 외에도 블리자드 본사 방문 중에 안드레이는 선임 아트 디렉터 샘와이즈 디디에의 원화 스케치와 모루와 스토리보드 팀의 캐리커쳐, CEO 마이크 모하임의 사인을 받았고, 블리자드 라이센싱 팀으로부터 블리자드 기어 스토어 제품 및 수집품으로 가득 찬 선물 가방도 얻었습니다.

DeviantArt와 블리자드는 디아블로 III: 영혼을 거두는 자 팬아트 경연대회의 우승자 안드레이의 블리자드 방문 사진과 우승 작품을 담은 인터뷰 페이지(영문)를 마련하였으니, 상세한 내용이 궁금하신분들은 아래 버튼을 눌러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우승자 안드레이와 멋진 작품으로 팬아트 경연대회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성역이 아닌 곳을 대상으로 하는 또 다른 블리자드 팬아트의 경연대회가 현재 진행되고 있습니다. 바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팬아트 경연대회인데요, 시공의 폭풍에 등장하는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세계의 영웅을 그려보고 싶으신 분들은 꼭 참여해보시기 바랍니다.